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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WA 프로젝트

harryji - 2025-12-03 13:40:30


RWA 프로젝트들을 들여다 보면서 대부분 상당한 위험을 안고 있다는 것을 다시한번 확인하고 있다.

기관급 대상, 기관급 레벨이라고 스스로 자칭 규정하면서, Retail 투자자에게 이를 대대적으로 홍보하고 예치하도록 유도하는 프로젝트가 대부분이다.

대부분 스테이블코인으로 높은 이자를 지급하면서 추가로 자체 발행 코인도 추가로 지급하는 경우도 많다.

10%에 근접한 높은 스테이블코인 이자를 지급하면서 과연 사업이 지속가능할까?

지속가능하려면 지급하는 이자보다 높은 수익이 안정적으로 지속적으로 나와야한다.


지속가능성을 확인하기위해서 재무제표, 온체인 데이타를 확인해야 하는데 대부분 연결고리가 중간에 끊어져있다.

실물사업으로 넘어가면서 오프체인 법인의 재무제표를 확인하기 어려운 경우가 대부분이다.


오늘 확인한 RWA 프로젝트는 크로스체인 프로젝트인데, 신생체인과 메이져 체인이 결합되어 있는 구조이다.

신생체인이 초기에 에어드랍을 하고 강력한 마케팅을 진행할때는 체인의 활동과 TVL이 높은 것처럼 보였는데, 일정 시점이 지나면서 갑자기 TVL이 급락을 하였다. 한화로 환산하면 몇조에 해당하는 금액. 즉, 마케팅 목적이 아니면 굳이 해당체인을 쓸 이유도 없고, 투자했던 고래나 VC도 어느정도 단물을 빨고 체인도 더이상 확장할 가능성이 없다고 판단되면 설령 손실을 보더라도 바로 손절을 하는것이다.


이러한 상황을 고려하건데, Hyperliquid는 정말 관행을 거스르는 업적을 만든 체인이었다. 이익과 토큰을 사용자, 개인 투자자에게 대범하게 상당히 공유하기로 한 것도 큰 성장의 발판이었고 본인들이 잘하는 것에 집중해서 성과를 낸 것도 성공한 이유로 보인다. 물론 지속가능여부는 여전히 의문이고 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는지는 지켜봐야 하는 부분이다.


RWA 프로젝트이면서, Legacy Finance를 온체인에 연결시키면서, 지속가능한 신뢰있는 사업을 구축할 수 있다면 분명 다음 상승장 그리고 블록체인 시대에 아주 강력한 플레이어로 시장의 지배자가 될 가능성이 있다.

현재의 대부분의 RWA 프로젝트가, 월스트리트의 부실 자산을 설거지 하는 목적을 가진 임시 프로젝트인지 혹은 CEX가 소유한 체인의 보여주기식 쇼인지 매우 의심스럽게 보고 있다. 그렇기에 더더욱 건실하고 신뢰있는 프로젝트가 더욱 가치있다.


스마트콘트렉트 체인 관련 온체인 데이타와, 이를 분석하는 인플루언서의 결과를 정말 단 하나도 신뢰할 수 없어서 상황을 파악하기가 상당히 어렵다. 대부분 쓰레기 데이타이다.

쓰레기만 남은 CEX 소유 체인에 자금이 유입된다고 하는 분석인지 마케팅인지 알 수 없느 글에서부터, 명확한 분석이라고 올린글을 보면 EVM만 포함해서 분석했고, 또한 실제 데이타라도 기관에서 본인들 사용용도로 만든 일부 프로젝트에 자금을 Deposit 실제로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았으나 데이타만 튀기도한다.